‘불타는 청춘’ 금잔디, 최성국에 남다른 팬심…“13년 동안 애인 없었다”

입력 2017-11-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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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왼), 금잔디(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가 최성국에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의 두 번째 트로트 신곡 발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성국, 김준선,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오라버니’로 활약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를 초대했다. 금잔디는 “예전부터 팬이었다. 너무 잘 생기셨다”라고 팬심을 드러냈고 최성국 역시 “너무 예쁘시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최성국은 “실물이 정말 예쁘시다. 귀여우시다”라며 “혹시 남자친구 있으시냐”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이에 금잔디는 “없다. 13년 정도 없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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