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창의인재 시대. 핵심은 전인교육에 있다"

입력 2017-11-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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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러닝, 블록 체인, 빅 데이터, IoT, 4차 산업혁명의 개시를 알리는 새로운 기술들이 쏟아지는 요즘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창의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런데 창의인재는 어떻게 양성될 수 있을까.

신영진 ㈜브레인틀 대표는 전인교육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신 대표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서 먼저 인지, 정의, 신체 영역 등 자녀가 지닌 자질을 조화롭게 성장 발달시키는 전인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러려면 자녀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돼야 하는데 이것을 가장 실천하기 좋은 곳이 가정이지만 여러 요인으로 인해 그 실천이 어려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전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수 년간 시장 조사와 연구를 통해 올해 5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자녀 전인교육4.0 디바이스-브레인틀 에듀로 전인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브레인틀을 설립했다.

브레인틀은 중소벤처기업부 재도전패키지 선정 및 신용보증기금 4차 산업혁명 선도 신성장기업 선정을 통해 이미 사업성을 검증 받은 상태고, 현재 내년 9월 출시를 앞두고 생체•음성 인식 센싱, 감성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디지털 콘텐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브레인틀 에듀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감성UX 콘텐츠를 융합해 자녀에게 ‘전인교육 습관 틀’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강연마다 항상 강조한 것은 지금 자녀가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부모와 자녀가 생활 속에서 전인교육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브레인틀은 가정에서 자녀 전인교육이 습관화 될 수 있는 틀을 서비스할 것이고 4차 산업혁명 창의인재 양성의 토대로서 기술로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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