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두산, 순직 소방관 자녀 양육비 지원

입력 2017-11-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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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두산 임직원은 ‘두산인 봉사의 날’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사진제공=두산그룹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기본 의무로 정의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가 대표적이다. 이날 전 세계 두산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 중인 두산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시간여행자’도 있다. 2012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사진을 매개로 우리 주변을 관찰하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정서함양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다가 2015년부터는 다문화·새터민·일반 가정 청소년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두산그룹은 4월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양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은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 중 미취학 자녀가 있는 경우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1인당 최대 연 40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필요 시 최대 1년간 전문심리기관의 심리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두산그룹은 이외에도 영유아 시기의 안정적인 애착관계 형성을 돕기위한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젝트’,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에너지 프로젝트’, 청소년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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