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근-최진호, 2018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개막전 UBS 홍콩오픈 최종일 공동 48위

입력 2017-11-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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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스비, 11언더파로 1타차 역전승

▲장이근
‘늦깍이 루키’ 최진호(33·현대제철)와 기대주 장이근(24)이 2018 시즌 유러피언투어 개막전 UBS 홍콩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48위를 차지했다.

장이근은 26일 홍콩의 홍콩골프클럽 에덴코스(파70)에서 열린 2018 시즌 유러피언투어 개막전 UBS 홍콩오픈 최종일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281타(69-70-71-71)로 4타를 잃은 최진호(69-72-66-74)와 동타를 이뤘다. 최진호는 전날 공동 28위에서 20계단이나 밀려났다.

우승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친 웨이드 옴스비(미국)에게 돌아갔다. 옴스비는 이날 공동 2위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폴 피터슨(미국) 등을 1타차로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노마드 전사’왕정훈(22·CSE)과 이수민(23·CJ대한통훈)은 컷오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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