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화소수 및 라이브뷰 등 일부 핵심 기능을 향상시키고 자유자재로 앵글 조정이 가능한 틸트 LCD 장착을 통해 “프리스타일(Free Style)” DSLR을 실현하는 α350(DSLR-A350)과 α300(DSLR-A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α350은 동급 DSLR 최고수준인 1400만 유효화소의 고화질 CCD를 장착했으며 α300은 1000만 화소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할 예정이다.
α350과 α300에 채택된 라이브뷰 기능은 라이브뷰 전용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AF(오토포커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α350은 오는 25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α300은 4월 중 정식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미정이다.
소니 코리아의 알파 담당자는 “라이브뷰와 틸트 LCD로 표방되는 α350과 α300의 프리스타일은 알파가 추구하는 ‘작가주의’ 컨셉과 맞물려 다른 사람의 사진과는 차별되는 자기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가능성과 자유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α700, α200에 이어 이번 α350과 α300이 소니 DSLR의 제품차별화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