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9일 글로벌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을 오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졸 신입사원은 전 부문에 걸쳐 40여명을, 경력직원은 장외파생상품 및 신탁업무부문 0명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신입사원은 1980년 이후 출생자로 2008년 8월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대학원 졸업의 경우는 1978년 이후 출생이면 된다. 또한 CPA, CFA, FP, 증권분석사, 선물거래상담사, 투자상담사 등 증권관련 자격증 소지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경력직원은 장외파생상품 및 신탁업무부문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사지원 방법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www.imeritz.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오는 3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2차례의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2006년 57명, 2007년 6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경력직원을 각 본부별로 수시 채용하는 등 공격적인 인사정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