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는 OK, 우량주는 확인매매-평택촌놈

입력 2008-02-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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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 지수는 1.47포인트 상승하며 1696.24포인트로 마감됐다. 17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BBK특검이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될 것이라는 전망 덕분에 코스피 업종으로는 건설, 코스닥 테마로는 이명박 관련주가 강세를 유지했다.

평택촌놈은 개별주의 경우 화려한 순환매가 예상되는 시점이고, 우량주의 경우 지수 등락을 보면서 접근하면 된다고 말했다. 단기적인 변곡점 구간이면서 5일 이동평균선이 지지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량주는 유동적이지만, 개별주는 적극적인 공략이 좋다는 설명이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9일 전략으로 1700선 이상은 비중50~100%로 개별주와 우량주 동시공략, 1700선 미만은 비중50%로 개별주만 공략하라고 조언했다.

여전히 추가 하락을 고려하고 있지만, 혹시라도 예측이 틀릴 경우를 대비해서 실전적 전략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개별주는 지수가 상승하면 당연하고, 밀려도 1650선 이탈 전까지는 공략하라고 말했다. 반면 우량주는 1700선 이상에서만 공략하는 게 정석이라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예측하는 노력도 없이 대응만 하려는 투자자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주식에 끌려 다니는 매매를 하기 때문"이라며 "예측했던 사람은 기준을 바꿔 대응할 수 있지만, 대응만 하려던 사람은 주식의 노예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응이라는 것은 기술적 분석을 통한 매매를 의미하는데, 만일 그렇게 쉽게 성공할 수 있다면 주식투자를 시작한 후 만 5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겨우 5%만 생존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며 "눈만 있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방식으로는 남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투자심리가 최악을 벗어난 상태에서는 개별주가 유리하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추가로 상승할 경우에만 우량주를 접근하라"며 "본 사이트에서는 장중에 투자전략과 502티커, 야간에 음성채팅방과 무료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략을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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