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성문전자, 하이브리드 등 콘덴서 필름 연 4000 여톤 생산…국내 70%점유 ‘↑’

입력 2017-11-22 14:29수정 2017-11-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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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전자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들어가는 콘덴서용 금속 증착 필름을 연 400만톤 규모로 국내 시장 70%를 생산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28분 현재 성문전자는 전일대비 6.62% 상승한 2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성문전자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들어가는 콘덴서용 금속 증착 필름을 생산하고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덴서용 금속 증착 필름을 제조해 국내 대부분의 콘덴서 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4000여 톤의 제품을 생산해 세계 시장의 20%, 국내 시장의 약 70%를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제품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활용되기도 한다. 태양광 발전소 및 풍력발전에 필요한 전기변환장치에 사용되는 콘덴서가 자동차에 적용되는 원리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소식에 성문전자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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