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복 전문 생산업체인 더헤르첸이 경찰복 맞춤 전문 업계에 새로이 도전장을 냈다.
더헤르첸은 방탄복, 방검복 뿐만 아니라 근무복, 작업복 등의 유사 의복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는 국내 제조업체로, 현재 국내에 2014년 설립한 자체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2017년에 제2공장을 추가 설립해 침체된 봉제업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디자인 기술 특허를 인증 받은 디자인연구소는 3D 입체 디자인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이기수 더헤르첸 대표는 “경찰복이야말로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이러한 디자인연구소의 디자인이 필수다. 그런 의미에서 더헤르첸은 경찰복을 납품하는데 있어서 최상의 제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피복전문기업인 더헤르첸은 이미 국방부, 해군본부, 육군군수사령부 등에 대테러복과 군복을 납품해 이미 정부기관으로부터 그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방탄복의 경우 NJI III A등급을, 방검복은 NIJ II 등급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