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안전·미래·희망·나눔…‘4개의 봄’ 테마 봉사활동

입력 2017-11-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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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4월 서울 덕성여중에서 장애이해 드라마 ‘비바 앙상블’ 시사회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 김형규 씨, 강아랑 앵커, 삼성화재 손을식 상무, 덕성여중 백영현 교장, 가수 바로, 가수 윤하, 배우 한은서, 배우 백승도, 개그맨 김재욱 씨.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가 4개의 ‘봄’ 테마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전을 봄’은 교통·생활안전 분야에서 진행하는 공헌활동이다.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문화사업’, 초등학교 저학년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해피스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계층 이용시설과 보육시설, 저소득계층 거주지역 놀이터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드림놀이터 지원사업’과 소방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소방안전 교육과 비상소화 장치를 설치하는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의 본업에 부합하는 활동으로 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를 봄’사업은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1부서 1아동 결연사업, 학교 숲을 조성하는 ‘드림스쿨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순직 경찰·소방관 유자녀와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 초·중·고교에서 임직원이 금융교육을 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등도 펼치고 있다.

‘희망찬 봄’은 장애인 지원사업이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지원사업, 장애인 가정과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인 ‘500원의 희망선물’이 이에 해당한다. 음악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뽀꼬아뽀꼬’와 ‘비바챔버 앙상블’, 청소년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드라마 제작도 진행하고 있다. 4월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9번째로 제작한 드라마인 ‘비바앙상블’을 방영한 바 있다.

마지막 ‘나눔을 봄’은 삼성화재 임직원이 직접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삼성화재 봉사단 운영, 가족봉사활동, 자매마을 봉사활동 등 임직원이 매년 봉사활동을 24시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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