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올해도 포카리스웨트 모델은 '손예진'

입력 2008-02-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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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업체 동아오츠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포카리스웨트 전속모델인 손예진과 재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4월부터 재개될 이번 광고에서 손예진은 리포터로 등장, '생활필수음료 포카리스웨트' 기능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수분 보충이 필요한 상황을 중심으로 소개된다.

손예진과 포카리스웨트의 인연은 각별하다. 7년 전 신인이었을 때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출연한 이후, 지난해부터 재기용 됐다. 특히 2001년 당시 신인이었던 손예진이 출연한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그리스 산토리니의 파란 하늘과 바다, 하얀 집이 어우러져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손예진은 최근 개봉된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팜프파탈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현재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 캐스팅 된 상태이며, 5월부터 방영될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사회부기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드라마에서 앵커로 성공하게 되는 사회부 기자 역할과 포카리스웨트 광고의 리포터 역할이 묘한 매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아오츠카 측은 "손예진이 리포터로 출연, 생활 속의 수분 보충을 강조한 지난해 광고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해도 재기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수분 보충이 필요한 상황 소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능성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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