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고진영, “LPGA 신인상 받아야죠”...내년 LPGA투어 진출

입력 2017-11-22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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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귀요미’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2018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다.

고진영은 지난달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미국무대에 ‘무혈입성’했다.

고진영은 “LPGA 투어는 골프를 시작할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더 큰 목표를 위해 도전하기로 했다"고 LPGA 투어 진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오는 27일 2017 KLPGA 대상 시상식에 참가한 뒤 12월 1∼3일 일본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 더 퀸즈에 출전한 뒤 시즌을 마감한다.

“국내에서 신인상을 놓친 것이 아쉽다”는 고진영은 “신인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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