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라이머, 아내 안현모 녹화장 등장…“남편 응원보다 김숙 언니 좋아서”

입력 2017-11-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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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안현모 부부(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가 녹화장을 찾았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디스보다 피스 ‘힙합 킹스맨’ 특집으로 라이머, 키겐, 한해, MXM의 임영민, 김동현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라이머는 “아내와는 만난 첫날 키스를 했다. 오래 제작을 하다 보니까 사람을 보는 눈이 생겼다. 지금 와이프를 보는 순간 ‘이 여자다’라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만난 지 100일 되는 날 소속사 가수들과 함께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녹화장에는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가 깜짝 등장했고 “라이머 대표 응원하러 온 게 아니라 김숙 언니 너무 좋아서 왔다”라고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최근에 프러포즈한 이야기를 하도 많이 하고 다녀서 좀 질리더라. 저보다는 한 달 전부터 준비한 라이머가 더 만족할 거 같다”라면서도 “오빠가 랩 하고 춤추는 걸 좋아한다. 그 모습만 봐도 너무 좋다. 그날 아티스트 중에 가장 잘해 보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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