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 두루 갖춘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분양 예정

입력 2017-11-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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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프라를 제대로 갖춘 학세권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대가 부동산시장의 주 구매층으로 떠올라 교육여건이 중시되고 있으며, 저출산 현상으로 한 자녀 가정이 증가하면서 교육열이 높아졌기 때문.

그중에서도 다수의 학교가 단지 근처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가 인기가 좋은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길은 물론 학부모 커뮤니티 조성도 쉽다. 실제 지난 3월 제일건설㈜이 분양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탓에 평균 84.1대 1을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에 완판됐다.

또한, 지난 9월 우미건설이 분양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도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를 포함해 총 10여 개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며 평균 8.3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스쿨존으로 지정되는 학교 인접 지역은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고, 안전한 통학환경이 갖춰지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주)삼호가 오는 12월 전라북도 군산시 디오션시티에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조촌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423세대로 구성되며, 전세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로 지상에는 차 없는 쾌적한 그린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디오션시티는 주거시설과 더불어 유치원, 초∙중학교 부지가 조성되고 인근 고등학교 역시 도보권 내 위치한다. 주거 인프라도 좋은데, 내년 5월 전북 최초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롯데아울렛이 오픈 예정에 있으며, 전북대병원도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는 장군봉, 구암산 등이 있으며 3만여㎡ 규모의 테마공원도 위치해 각종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등도 주변에 있어 쾌적하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주택전시관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일은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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