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온, 30억 규모 유상증자 부각으로 강세

입력 2017-11-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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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이 3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다.

바이온은 20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5원(4.22%) 오른 1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온은 지난 17일 회사의 최대주주인 더블유글로벌1호조합에 대해 3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중 10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20억 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서 10% 할인된 1340원이다.

한편, 바이온은 지난 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바이오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김은영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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