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토니안, 이상형 고준희와 깜짝 만남…‘편의점 차’ 이벤트 성공?

입력 2017-11-19 15:44

▲고준희(왼), 토니안(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예고 캡처)

‘미우새’ 토니안이 이상형 고준희와 만난다.

19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토니안과 그가 이상형으로 꼽았던 배우 고준희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날 토니안은 절친 붐에게 이끌려 ‘편의점’ 트럭을 타고 의문의 장소로 향했다. 목적지는 바로 토니안이 그동안 여러 차례 이상형으로 꼽았던 고준희의 드라마 촬영 현장. 붐이 그동안 고준희를 이상형으로 꼽은 토니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

토니안은 갑작스런 방문에 민혜가 아닐까 걱정하다가도 고준희의 등장에 안절부절 못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 역시 “예쁘다”를 연발해 이목을 끌었다.

긴장한 토니안은 선뜻 말을 걸지 못했고 “정말 죄송하다. 드라마 신경 쓰셔야 하는데. 시간 많이 안 빼앗겠다”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이어가 보는 이들을 애타게 했다.

토니와 고준희의 만남은 19일 밤 9시 5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