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제1회 환경안전 협력사 데이’ 개최

입력 2017-11-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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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 중요성 공유하고 자유토론 통해 아이디어 공유

삼성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와 천안 신라스테이에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300여명을 초청해 ‘제1회 환경안전 협력사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 협력사 대표와 함께 환경, 안전, 방재, 보건과 관련된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해 상생안전에 관한 제안을 받아 상생협력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이를 더 체계화해 ‘환경안전 협력사 데이’로 칭하고 협력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상생안전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환경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16일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문화 퀴즈대회를 개최해 환경안전 지식을 겨루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새롭게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 사례도 발표했다. 17일에는 협력사 상생안전 발전에 대한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 시간이 주어졌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에 참여한 협력사 5곳은 이날 김덕일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재창 비에이치주식회사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마련한 이번 행사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환경안전 개선에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해 주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열 삼성디스플레이 환경안전팀장(상무)는 “사업장 환경안전이 경영의 최우선 원칙이라는 회사 방침에 따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노하우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서로 아이디어도 나누며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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