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바이온은 3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223만8806주가 주당 1340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30억4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전략적 투자를 통한 신규 영업의 진출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더블유글로벌1호조합' 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7년 12월 5일이다.
한편, 17일 현재 바이온은 전 거래일 대비 1.99%(30원) 오른 1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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