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60억 세금 탈루 혐의로 고발?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된 일”

입력 2017-11-17 13:48수정 2017-11-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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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세금 탈루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발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인순이 측이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인순이 소속사 관계자는 "탈세 혐의로 고발된 사건은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아서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당세무서장이 부과한 세금도 부당한 과세임이 확인되어 전액 부과 취소 결정이 나 이미 종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분당세무서가 2005년부터 소득을 수년간 현금 또는 차명계좌로 받아 60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조세범 처벌법 위반)로 올해 초 인순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된 인순이는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관련 행사에서 성화봉송 주제가 'Let everyone shine'을 열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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