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 3분기 영업익 203억...전년동비 114% 증가

입력 2017-11-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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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플라즈마 전원장치 전문기업 뉴파워프라즈마는 17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876억 원, 영업이익 203억 원, 당기순이익 17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107% 증가했다.

매출액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전체 매출액 674억 원을 3분기 만에 돌파한 셈이다. 영업익과 당기순익도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에 비해 각각 162%, 155% 늘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대규모 반도체 단지를 비롯해 중국과 대만 등 OLED 투자 시장이 커지면서 자연스레 우리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며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 점유율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안정화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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