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내년 3분기까지 영업이익 증가 전망에 강세

입력 2017-11-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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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내년 실적 상승 전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5.26% 오른 11만 원에 거래 중이다.

KB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의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가격이 2015년 3월 이후 3년 만에 최대 상승을 기록했다며 내년 마진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17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1173억 원으로 2011년 4분기 이후 6년 만에 증익이 예상된다"며 "2018년 3분기까지 1년간 증익 추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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