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엠앤디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억1100만원으로 전년대비 88.7%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88억4700만원, 순이익은 5억68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2%, 66.3% 감소했다.
회사측은 북미지역 자동차 산업의 경기침체로 신모델 개발이 감소했으며, 환율하락에 따른 가격졍쟁력 심화로 수주가 줄었기에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라엠앤디는 같은날 공시를 통해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2.01%, 배당금총액은 6억23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