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실적대비 저렴한 주가‘…덴티움, 신고가 경신

입력 2017-1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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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업체 덴티움의 주가가 3분기 호실적과 실적대비 저렴하다는 증권가 분석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10시 25분 현재 덴티음은 전 거래일 대비 5.80% 오른 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6만9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양호한 실적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덴티움은 전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105억원, 당기순이익은 35.8% 증가한 97억원이었다.

증권가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덴티움의 현재 12개월 선행 목표 주가수익비율(12MF PER)은 19.6배로 동종 업체 평균치인 25.4배보다 저평가되고 있다”며 ‘실적에 비해 너무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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