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 첫 방부터 시청률 12.7%…순조로운 출발 ‘무슨 내용?’

입력 2017-11-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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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돈꽃' 캡처)

MBC 새 토요 드라마 ‘돈꽃’이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첫 방송된 MBC TV 토요드라마 ‘돈꽃’은 1회 10.3%, 2회 1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장혁, 박세영을 비롯해 이순재, 이미숙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첫 회에서는 강필주(장혁 분)의 쉽지 않았던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고아원 출신인 필주는 장부천(채상우 분)이 청아그룹에 돈을 요구하는 건달에게서 도망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하지만 부천이 휘두른 칼에 건달이 부상을 입게 되고 필주는 대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된다. 이 일로 필주는 아버지의 임종도 지키지 못하고 죽음까지 결심하는 등 불우한 어린 시절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훗날 강필주는 힘겨운 상황을 모두 이겨내고 청아그룹 전략기획실 법무팀 상무로 성공하게 된다.

한편 ‘돈꽃’은 매주 토, 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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