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 10호점 완공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은 지난해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의 학습교구를 지원하고 있다.
전날 열린 10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관계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철우 본부장 등이 참여해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뤄졌다. 또한 10호점의 주인공이 된 학생은 금호타이어 측에 직접 감사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