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된 강 대표는 '혁신적 경영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일하기 좋은 일터 구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공로상도 수상했다.
강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고객과 동료,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며, "한국마즈가 8년 연속으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토대는 자율적, 수평적 소통 문화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마즈 관계자는 “임직원은 급여와 복지뿐 아니라 동료 간 배려와 격려, 사회 기여도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한다”면서 “이는 마즈가 직원들을 단순히 피고용인이 아닌 동료로서 존중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PTW Institute가 일하기 좋은 직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경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한국 기업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