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 한국마즈 대표 “직원들의 자부심 키우는 기업으로 거듭”

GPTW Institute의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강석 한국마즈 대표이사가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회사의 철학을 토대로 직원들 스스로 일상에서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고, 공정하게 일함으로써 자부심과 동료애를 키운 덕분이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된 강 대표는 '혁신적 경영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일하기 좋은 일터 구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공로상도 수상했다.

강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고객과 동료,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며, "한국마즈가 8년 연속으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토대는 자율적, 수평적 소통 문화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마즈 관계자는 “임직원은 급여와 복지뿐 아니라 동료 간 배려와 격려, 사회 기여도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한다”면서 “이는 마즈가 직원들을 단순히 피고용인이 아닌 동료로서 존중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PTW Institute가 일하기 좋은 직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경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한국 기업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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