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1순위 평균 1.9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입력 2017-11-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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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투시도(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이 서울 항동지구 7블록에 공급한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가 청약 1순위에서 최고 2.07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항동지구 최초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29명이 청약해 평균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타입이 219가구에 454명이 몰려, 가장 높은 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B타입이 1.65대 1, 101㎡ 1.47대 1 등으로 경쟁이 치열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1~23일 3일 간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8만 원으로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48-4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한편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는 제일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4개 동 전용면적 84㎡, 101㎡ 총 345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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