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출처=tvN '인생술집' 방송캡처)
‘슈퍼주니어’ 신동이 유세윤과 함께한 ‘메리멘’ 활동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신동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은 “7년 전 형과 내가 MBC에서 라디오를 하고 있을 때였다”라며 “당시 UV가 최고를 찍을 때였는데 뮤지 형이 우리 같이 소방차 콘셉트로 해보자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동은 “한참 후에 군대를 갔다 와서 같이 방송을 하다가 소방차 이야기를 했다. 형의 반응이 시원치 않았다. 일단 나보고 알아서 하라더라”라며 “그래서 일주일 만에 데모까지 준비해 들려줬다. 그때야 UV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3주 만에 모든 게 이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이 “형이 ‘유리상자’가 축가계 최고가 된 것처럼 행사를 노리자고 했다”라고 말하자 유세윤은 “행사가 엄청 많이 들어왔다. 저한테 들어온 건만 해도 몇천 건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