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15일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우레탄 등 3개 상장법인의 투자부문이 분할합병해 신설된 진양홀딩스가 재상장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진양홀딩스 보통주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기준가(평가가격)의 50%~200%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재상장 당일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지주사인 진양홀딩스의 자본금은 211억원, 상장 주식수는 4223만909주(액면가 500원)이며 자회사로는 상장사인 진양폴리우레탄과 비상장사 세일인텍, 경남우레탄, 진양물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