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분석학회, ‘제2회 부동산산업의 날 컨퍼런스’ 10일 개최

입력 2017-11-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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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사진=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회 부동산산업의 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국토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제정된 부동산산업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부동산산업의 위상 제고 및 부동산서비스 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동산산업, 소비자 중심의 다양성을 찾다’는 주제로 부동산산업의 뉴트렌드와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2부 ‘부동산산업, 혁신으로 나아가다’에서는 부동산산업 사례로 본 미래 솔루션, 부동산산업 고도화를 위한 신전략, 청년·부동산·스타트업 등의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지난 여름 실시된 ‘부동산산업의 발전방향과 미래전략 우수논문 경진대회’ 공모 논문 중 선정된 우수논문을 발표하는 순서도 준비됐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부동산산업 우수혁신 사례를 기념하는 국토부장관상인 ‘혁신사례상’을 제정해, ‘임대주택공급관리의 사회적 역할 향상 방안’의 사례로 양동수 유한책임회사 더함 대표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산업의 날 제정을 계기로 부동산분석학회 뿐 아니라 국토연구원, 주택산업연구원, HUG, LH연구원, 한국감정원 등의 연구기관에서 현재까지 약 60여건의 부동산산업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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