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도로공사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전주방향)휴게소 전망대를 찾은 한 연인이 ‘사랑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황전휴게소 제공
최근 지리산 등으로 오가는 여행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멋진 경치를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황전휴게소 전망대에 가면 전라남도 구례 10경 중 하나인 ‘노고단 운해’와 ‘섬진강 청류’, ‘오산과 사성암’ 등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망대에 설치된 ‘사랑의 포토존’에서는 연인들끼리 추억을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신유선 황전휴게소 소장은 “최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서 황전휴게소 전망대를 배경으로 한 사진이 퍼지면서 전망대를 보려고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세심한 관리와 편의시설 추가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