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불당 금호어울림’, 평균 13.18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7-11-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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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불당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분양한 ‘천안불당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평균 13.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125가구 모집에 1648명이 청약을 하면서 평균 13.18대 1, 최고 24.93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당해 마감됐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 74㎡A형이 14가구 모집에 349명이 접수해 24.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지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4㎡B형은 7.16대 1을 기록(38가구 모집에 272명 청약), 전용 84㎡형은 14.07대 1을 기록(73가구 모집에 1027명 청약)했다.

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 1-A2블록에 짓는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은 민간참여형 공공분양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총 227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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