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박성현, 세계랭킹 1위 등극 기념 1억 또 기부

입력 2017-11-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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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신인) 최초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오른 슈퍼스타 박성현(24·KEB금융그룹)이 ‘통 큰’ 기부해 눈길.

박성현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한다. 박성현은 2015년 12월 자신이 낸 1억원과 팬 미팅을 통한 경매 수익금 1420만원을 보태 기부해 사랑의 열매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과 최다 상금 기록을 달성한 뒤 1억원을 쾌척,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현은 “많은 분이 항상 응원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갖게 된 것”이라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고, 앞으로는 도움을 받는 사람이 아닌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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