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진이 이틀째 급등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8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티슈진은 전일대비 7.03%(3900원) 오른 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슈진은 상장 사흘째인 이날 시가총액 3조5860억 원을 기록하며 CJ E&M을 제치고 코스닥 시총 4위에 올랐다.
티슈진은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하는 코오롱의 자회사로 지난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일 종가는 4만2700원으로 시초가(5만2000원) 대비 17.88% 떨어진 가격에 마감했다. 다만, 공모가(2만7000원)와 대비로는 58.1% 상승한 수치다.
상장 이틀째인 전날에는 상승반전해 가격제한폭(29.98%)까지 올랐고, 사흘째인 이날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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