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주제강·NI스틸 등 시트파일 생산 대운하 수혜 전망

입력 2008-02-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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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건설과 관련해 제방건설에 강널말뚝(시트파일)이 쓰일 것이 예상되면서 미주제강을 비롯해 NI스틸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주강은 1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보다 95원(9.09%) 오른 1140원에 거래되며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간 NI스틸은 405원이 올라 상한가를 기록중이고, 문배철강, DSR철강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중소 철강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주제강은 순천공장에서 연 450억원 규모의 강관말뚝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강널말뚝은 시공이 빠르고 비교적 간단해 적은 공사비용과 지반이 약한 곳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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