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 정식 출시… 강남·홍대 체험존 운영

입력 2017-11-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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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미니. (카카오)

카카오는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정식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미니는 멜론 음악 데이터베이스와 카카오의 인공지능 ‘카카오아이’가 결합했다. 메시지 전송과 재생중인 음악·뉴스 등을 카카오톡과 연동하고 실제 대화처럼 내용을 기억하고 답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는 택시 호출과 길 안내, 음식 주문, 장보기, 번역, 어학, 금융, 사물인터넷 등 드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의 정기 결제 이용자는 4만9000원에 카카오미니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카카오미니 전용 피규어인 라이언과 어피치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미니 정식 발매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홍대 점에서 카카오미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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