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컬처뱅크’ 롯데월드타워WM센터 오픈

입력 2017-11-07 11:09

차민영 기자 bloom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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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성엽 하나은행WM사업단 본부장, 전병국 하나금융투자 CLUB1본부 본부장, 롯데월드타워WM센터 손님, 롯데월드타워WM센터 손님, 이만수 하나금융투자 롯데월드타워WM센터 센터장, 이봉철 롯데지주 부사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가 지난 6일 KEB하나은행 롯데월드타워WM센터 오픈 기념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지난 6일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12층에 롯데월드타워WM센터를 오픈했다.

롯데월드타워WM센터는 KEB하나은행 롯데월드타워골드클럽과 함께 VIP 고객의 종합자산관리를 담당한다. 웰스매니저들은 넓은 상품공급망을 토대로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금융에 예술을 입힌 ‘컬처 뱅크(Culture Bank)’를 추구함으로써 손님들의 감성까지 채워주는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축사를 맡은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공간의 차별화, 컨텐츠의 차별화, 인력의 차별화를 통해 랜드마크 건물에 어울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점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수 롯데월드타워WM센터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물에서 최상의 서비스로 자산관리 분야의 랜드마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과 금융을 접목한 문화가 숨쉬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손님들에게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