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 티슈진이 상장 이틀째 날 상승세로 반전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11.24% 오른 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슈진은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하는 코오롱의 자회사로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일 종가는 4만2700원으로 시초가(5만2000원) 대비 17.88% 떨어진 가격에 마감했다.
하지만 공모가(2만7000원)와 비교하면 58.1%나 상승해 성공적인 데뷔전이라는 평가다. 티슈진의 시가총액은 2조5782억 원으로 상장과 동시에 코스닥 시총순위 6위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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