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한방화장품 '초보양'

입력 2008-02-12 17:32

김지나 기자 kj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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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브랜드 미샤가 한방라인인 미사(美思)에서 '초보양(超補養)'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미엄 한방화장품 초보양은 동의한방의 3가지 보물이라 불리는 산삼, 동충하초, 녹용추출물과 99.9% 순금이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삼 추출물은 국내산 천연 산삼으로, 약 25년근 2뿌리와 약 30년근 1뿌리가 들어있다고 덧붙였다.

초보양은 수액, 유액, 진액, 크림, 아이크림, 금설 수면크림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초보양 수액은 촉촉한 피부를 위한 한방 발효 화장수이며, 초보양 유액은 피부에 풍부한 보습과 윤택감을 더해준다. 초보양 진액은 주름 개선 기능이 있는 고농축 한방 발효 에센스로 탄탄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주름 개선 기능이 있는 초보양 크림은 피부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초보양 아이크림은 칙칙하고 탄력 잃은 눈가를 밝고 팽팽하게 가꿔주는 주름 개선 및 미백 2종 기능성 화장품이며, 초보양 금설 수면크림은 나이트크림과 마사지영양크림, 수면크림 등 3가지 기능을 겸할 수 있는 토털 안티에이징 케어 제품이다.

에이블씨엔씨의 정필회 상품 기획팀장은 “동의보감 이론에 근거해 정통 한방 비법으로 탄생한 한방 브랜드 미사(美思)는 현대 여성들에게 세월의 흔적을 조율해주는 한국적인 노화 대응 화장품”이라며 “피부의 기운이 허해졌을 때에 피부를 위한 한 첩의 귀한 보약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초보양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2만3000원~5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