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 하루만의 반등, 630선 회복...636.29(6.35P↑)

입력 2008-02-12 15:52수정 2008-02-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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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저가매수 유입으로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6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35포인트 상승한 636.29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92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과 27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화학, 제약, 일반전기전자업 등 대부분이 상승했고, 금속업과 기타제조업이 하락했다.

NHN과 다음이 상승하는 등 인터넷관련주가 반등했고,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 아시아나항공, 키움증권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태웅, 서울반도체, 포스데이타가 하락했다.

미 IBM이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 연구단지를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비트컴퓨터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인성정보와 이수유비케어가 9% 이상 오르는 등 U-헬스케어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한일화학이 아연값 급등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한라레벨이 자사주신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바이오니아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단백체 조절기술 이전 소식으로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인터파크는 자회사 G마켓 지분 매각에 대해 협상중이라는 소식으로 4.3% 상승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9종목을 포함해 623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32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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