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풀 HD 핸디캠 4종 출시

입력 2008-02-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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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 시장 선두를 달리는 소니가 HD UCC 시대를 맞아 찍고, 보고, 듣는 ‘3차원 입체 풀HD’ 기술에 업계 최초로 캠코더에 탑재된 ‘얼굴인식’ 기능 등 부가기능까지 두루 갖춘 풀 HD 핸디캠 4종을 출시했다.

소니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1920×1080i 해상도의 풀 HD를 실현하고 전문가용 DSLR 카메라 ‘알파(Alpha)’에 적용되는 소니만의 ‘엑스모어(ExmorTM)’ CMOS센서, ‘비욘즈(BionzTM)’ 이미지엔진을 탑재한 ‘3차원 입체 풀HD’ 핸디캠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찍는 HD’는 물론, 3.2인치 대형 ‘엑스트라 파인LCD(Xtra Fine LCD)’를 탑재해 ‘보는 HD’ 그리고 ‘5.1채널 돌비 서라운드 줌 마이크’를 갖춰 ‘듣는 HD’까지 완벽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니는 기존에 디지털 카메라에서만 가능했던 ‘얼굴인식(Face Detection)’, ‘DRO(D-Range Optimizer)’ 및 업계 최초로 최대 3개 저장매체 중 골라서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등 혁신적인 부가기능 탑재로 업그레이드 된 생활 속의 UCC 솔루션을 제공해 새로운 HD UCC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최근 들어 각종 포털 및 동영상 전문사이트가 동영상UCC에 대한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데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 등이 국내 공식 진출하면서 국내 UCC시장은 크게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동영상UCC도 점차 화질 및 내용면에서 진화를 거듭해 향후에는 HD로 UCC를 제작하는 ‘HD UCC’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 코리아는 뛰어난 HD기술과 혁신적인 부가기능으로 무장한 이번 풀HD핸디캠 신제품을 통해 향후 이러한 HD UCC트렌드를 앞서 선도해나간다는 포부다.

이번에 소니 코리아가 출시하는 핸디캠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플래시DVD 형의 HD핸디캠인 ‘HDR-UX20’과 정지영상 촬영 시 최대 1020만 화소에 무려 120GB에 달하는 세계 최대 용량의 HDD를 탑재한 HD핸디캠 ‘HDR-SR12’에 역시 HDD형 HD핸디캠인 ‘HDR-SR11(60GB)’, ‘HDR-SR10(40GB)’ 등 총 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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