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31억2900만원으로 전년대비 46%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9억6000만원, 순이익은 109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1%, 5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스크랩매각으로 영업외수익이 증가했으며, 매출 증대로 인한 고정비부담 감소 등으로 이익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1.19%, 배당금총액은 10억47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