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저스틴 벌랜더, 연인에서 부부로…이탈리아에서 결혼 ‘선남선녀’

입력 2017-11-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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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케이트 업튼SNS)

헐리우드 배우 케이트 업튼과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4일(현지시간)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랜더는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한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지난 1일 저스틴 벌랜더는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자신이 속해있는 팀 휴스턴 애스트로스 승리하면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연인 케이트 업튼이 함께했고 우승이 확정된 후 두 사람은 기쁨의 키스를 나눠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이후 각종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졌고 바로 지난 4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랜더는 2013년 광고 촬영으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각종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하며 애정을 뽐냈고 지난 5월 약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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