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으로 2주 연속 정상 노리는 김혜선2, “버디 욕심보다 파를 잡으면 승산”...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입력 2017-11-0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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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최종일 경기 5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

▲김혜선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36야드)

▲SBS골프, 최종일 경기 5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막판 역전승을 노리는 김혜선2(20·골든블루·3라운드 5언더파 211타)의 일문일답

-지난주 첫 우승이후 경기를 잘 풀어가고 있다.

어제부터 샷의 감이 조금 떨어져서 초반에 보기를 2번 범했다. 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안정을 되찾으면서 버디기회를 잘 살렸다.

-상승세인데.

경기 리듬을 잘 타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주 우승하기 전부터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고민한 노력이 잘 나타나고 있다. 샷과 그린 공략에 대한 내 생각과 판단에 대해 자신감이 붙고 있다.

-최종일 전략은.

우승 욕심보다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에 집중하겠다. 코스가 어렵기 때문에 버디를 노리기 보단 파로 잘 마무리하자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물론 기회가 주어지면 버디를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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