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화전기, 日 독점 친환경차 핵심부품 국내 최초 개발 ‘↑’

입력 2017-11-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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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차 자동차용 전해 콘덴서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삼화전기는 전일대비 9.29% 상승한 1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화전기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자동차용 ‘전도성 고분자 하이브리드 전해콘덴서’(시리즈명 : YH)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내외 완성차 기업의 1, 2차 협력사 여러 곳및 북미지역,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 등과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친환경 자동차용 전도성 고분자 하이브리드 콘덴서 시장은 일본이 독점하고 있었으나, 삼화전기는 이번 개발을 통해 친환경 전장용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삼화전기의 관계사 삼화전자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차(수소연료전지 전기차ㆍFCEV) 전력변환장치에 핵심 부품을 시범 납품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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