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위너스시티', 조합원 모집 시작

입력 2017-11-03 13:13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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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들어서는 59층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위너스시티'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교통조건,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으로 조합원 모집의 활기를 띠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10년간 추진해오던 도시재정비 사업을 실현, 집창촌이 있던 평택역 인근에 랜드마크형 건물 건축을 시작했다. 그 결과물 가운데 하나인 위너스시티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59층의 총 2280세대 대단지 아파트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평택역 인근은 주한미군 평택기지(K6)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주변의 생활 편의시설을 모두 향유할 수 있다. 여기에 LG전자 산업단지, 고덕국제도시,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안성 스타필드 등의 개발호재 소식 등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전망된다.

또한, 1번 국도와 45번 국도, 317번 지방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KTX 지제역 환승센터(개통 예정) 등이 위치해 있어 강남과 수서까지 2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데,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 은행, 백화점, 영화관, 예술회관, 시청, 법원, 종합병원, 보건소가 근처에 있어 생활 특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것. 성동초등학교, 세교중학교, 평택여자고등학교 등 아파트 반경 1km 이내에 학교용지가 들어서 있다.

한편, 평택역 위너스시티는 2021년 하반기 입주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60㎡A, 60㎡B, 62㎡, 77㎡, 84㎡로 구성되며, 모델하우스는 동삭동 평택법원검창철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