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개발한 KemSigma 사례집 및 템플릿 무상 배포

‘KemSigma’는 에너지관리공단이 3년간의 6시그마 추진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공공부문형 최적화 모델로, 기관의 미션, 비전, 중장기전략, BSC를 통해 과제를 도출하고 그 성과를 다시 BSC에 피드백하는 순환구조가 특징이다.
또한 통계분석을 지양하고 체험과 관찰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발견하여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007년 11월 21일 기획예산처 등 40개 공공기관과 삼성에버랜드 등 20개 민간기업의 혁신 담당자를 대상으로 ‘Public Innovation 컨퍼런스’를 개최하여‘KemSigma’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배포한 KemSigma Guide CD와 사례집에는 각 기관에서 실무에 적용가능한 공공부문형 6시그마 템플릿과 공단에서 축적한 다양한 사례가 담겨있다”면서 “현재 6시그마를 추진 중이거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