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일 황득규 부사장<사진>을 중국삼성 사장에 선임했다.
사업안목과 대내외 네트워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황 사장은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에서 구매팀장, 감사팀장, 기획팀장 등 스탭 부문을 두루 거쳤다.
중국 이해도가 높고 대외협력 관련 노하우가 풍부해 기획팀장 재임시절 반도체 중국 시안 단지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
삼선전자는 “향후 중국에 진출한 삼성전자 등 계열사 비즈니스 지원과 중국 내 소통창구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득규 사장 약력]
△매산고
△연세대 사학 학사
△보스턴대 MBA
△삼성전자 반도체 기획1팀
△삼성전자 SSEG(구주)
△삼성전자 본사 감사팀
△삼성전자 DS총괄 구매팀 전략구매그룹장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구매팀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구매팀장
△삼성전자 DS부문 감사팀장
△삼성전자 DS부문 기획팀장
△2017년3월부터 현재까지 삼성전자 DS부문 기흥·화성단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