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 계약 이틀만에 완판

입력 2017-11-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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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지난달 30일 계약을 실시한 지 이틀 만에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실시한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은 108.8대 1, 평균 경쟁률은 22.4대 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청약에 앞서 실시한 아파트 청약도 최고 39.06대 1, 평균 2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 마감했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데다 지하철 5호선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 등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이어 단지 밑에 분양하는 상업시설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공급된다. 이 시설은 연면적 5만6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의 당첨자발표는 2일이며, 계약은 7~9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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