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시장의 예상을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5.04% 하락한 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건설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13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980억 원으로 1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93억원으로 31.3% 증가했다.
이는 증권업계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밑도는 성적이다. 당초 증권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이 2194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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